국내 신규 2명…모두 해외 유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월 18일 이후 78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지역 사회 감염은 사흘째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806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보다 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완치자 수는 6천856명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날은 6일에 달한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지역 확진자는 128명이다. 전날 6명이 완치돼 누적 1천139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코로나19에서 완치된 2명은 재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재입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806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보다 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완치자 수는 6천856명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날은 6일에 달한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지역 확진자는 128명이다. 전날 6명이 완치돼 누적 1천139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코로나19에서 완치된 2명은 재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재입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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