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새마을회(회장 이형원) 회원 60여 명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 6개소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청소년들의 건강 안전을 위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향후 있을 등교수업에 대비해 실시됐으며 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명여자고등학교, 계성초등학교, 삼덕초등학교, 수창초등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과 강당, 놀이터, 급식실 등을 방역 소독했다.
이형원 회장은 “이번 봉사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코로나19 걱정을 잊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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