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본연의 맛·식감 살려
동원F&B는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찌개 종류를 강화해 가정간편식 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동원F&B 관계자에 따르면 간편 파우치 형태의 가정간편식(HMR) 제품 ‘양반 국탕찌개’ 14종을 출시했다.
양반 국탕찌개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끓여내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담아냈다. 탕 6종, 찌개 5종, 국 3종으로 구성됐다. 시원한 참치 육수에 횟감용 통참치를 통째로 넣은 ‘통참치 김치찌개’, 진하게 우려낸 양지 국물에 차돌양지를 듬뿍 담은 ‘차돌 육개장’, 진한 한우 사골 국물에 소고기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한우사골설렁탕’ 등이 주요 제품이다.
동원F&B는 이번 신제품 생산을 위해 동원F&B 광주공장에 400억 원 규모의 신규 첨단 특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그간 시중의 국탕찌개는 생산 과정에서 열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재료의 식감이 물러지고 육수의 색이 탁해져 맛이 텁텁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동원F&B는 신규 설비를 통한 열처리 시간 단축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동원F&B는 “35년 전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식 본연의 가치를 지켜가는 동시에 급변하는 HMR 트렌드에 유연히 대응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20일 동원F&B 관계자에 따르면 간편 파우치 형태의 가정간편식(HMR) 제품 ‘양반 국탕찌개’ 14종을 출시했다.
양반 국탕찌개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끓여내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담아냈다. 탕 6종, 찌개 5종, 국 3종으로 구성됐다. 시원한 참치 육수에 횟감용 통참치를 통째로 넣은 ‘통참치 김치찌개’, 진하게 우려낸 양지 국물에 차돌양지를 듬뿍 담은 ‘차돌 육개장’, 진한 한우 사골 국물에 소고기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한우사골설렁탕’ 등이 주요 제품이다.
동원F&B는 이번 신제품 생산을 위해 동원F&B 광주공장에 400억 원 규모의 신규 첨단 특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그간 시중의 국탕찌개는 생산 과정에서 열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재료의 식감이 물러지고 육수의 색이 탁해져 맛이 텁텁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동원F&B는 신규 설비를 통한 열처리 시간 단축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동원F&B는 “35년 전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식 본연의 가치를 지켜가는 동시에 급변하는 HMR 트렌드에 유연히 대응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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