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경제동향
서비스업 생산 -4.4%
소매판매 실적 -9.9%
서비스업 생산 -4.4%
소매판매 실적 -9.9%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지역 생산 및 소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는 건설수주와, 소비자 물가는 상향했지만 생산, 소비, 수·출입, 취업자 등 모든 지표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20일 동북지방통계청의 2020년 1분기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경권의 전년 대비 건설수주, 소비자물가는 증가한 반면, 수출·입, 취업자·실업자 수, 광공업생산 등 거의 모든 지표 수치가 내려앉았다.
지역별로 대구는 자동차·트레일러, 기타 기계·장비 등이 줄어 광공업 생산이 3.2% 감소했고, 숙박·음식점업, 협회·단체·수리·기타 개인 등 서비스업 생산이 4.4%줄었다. 또 백화점, 전문소매점 등 소비가 9.9% 감소했다.
수출은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부진으로 8.3%, 수입은 기타제품,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등 부진으로 6.9%씩 줄었다. 반면 건축과 토목부문 수주는 66.4%, 소비자물가는 1.3%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3만5천200명, 실업자 수는 4천200명 감소했다.
경북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자동차·트레일러 부문 광공업 생산이 2.9%,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관련 등 서비스업이 4.3% 각각 감소했다. 전문소매점, 대형마트 등 소비(0.5%)와 건축부문 수주(4.7%)도 전년 대비 줄었다.
수출은 1차금속, 기계장비 등에서 부진으로 1.7%, 수입은 코크스·연탄·석유정제품, 1차금속 등에서 부진으로 11.6%줄었다.
단 소비자물가는 교통, 기타 상품·서비스 등 부문의 상승으로 1.2% 늘었다.
경북 취업자 수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기타, 광제조업 등에서 고용이 늘어 9천600명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1만100명 감소했다.
한편 1분기 국내인구이동에서 대구는 3천763명 순유출, 경북은 9천859명 순유출 됐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특히 대구는 건설수주와, 소비자 물가는 상향했지만 생산, 소비, 수·출입, 취업자 등 모든 지표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20일 동북지방통계청의 2020년 1분기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경권의 전년 대비 건설수주, 소비자물가는 증가한 반면, 수출·입, 취업자·실업자 수, 광공업생산 등 거의 모든 지표 수치가 내려앉았다.
지역별로 대구는 자동차·트레일러, 기타 기계·장비 등이 줄어 광공업 생산이 3.2% 감소했고, 숙박·음식점업, 협회·단체·수리·기타 개인 등 서비스업 생산이 4.4%줄었다. 또 백화점, 전문소매점 등 소비가 9.9% 감소했다.
수출은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부진으로 8.3%, 수입은 기타제품,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등 부진으로 6.9%씩 줄었다. 반면 건축과 토목부문 수주는 66.4%, 소비자물가는 1.3%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3만5천200명, 실업자 수는 4천200명 감소했다.
경북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자동차·트레일러 부문 광공업 생산이 2.9%,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관련 등 서비스업이 4.3% 각각 감소했다. 전문소매점, 대형마트 등 소비(0.5%)와 건축부문 수주(4.7%)도 전년 대비 줄었다.
수출은 1차금속, 기계장비 등에서 부진으로 1.7%, 수입은 코크스·연탄·석유정제품, 1차금속 등에서 부진으로 11.6%줄었다.
단 소비자물가는 교통, 기타 상품·서비스 등 부문의 상승으로 1.2% 늘었다.
경북 취업자 수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기타, 광제조업 등에서 고용이 늘어 9천600명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1만100명 감소했다.
한편 1분기 국내인구이동에서 대구는 3천763명 순유출, 경북은 9천859명 순유출 됐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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