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공사현장 집중 점검
포항시는 건설공사 안전, 품질 관리에 대한 집중 점검에 돌입한다.
시는 22일까지 현재 시공 중인 2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안전 품질분야 특별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감사 활동을 최소화하는 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이천공사장화재 사건 등으로 관내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민불안해소와 건설품질관리를 위해 건설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건설공사 감리 및 건설기술자 적정 배치 및 근무 여부, 안전관리비 적정 집행 및 안전교육 실시, 품질시험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소홀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감리자와 시공자에게 벌점을 부과하고, 위험물 사용 규정 위반 등 공사현장 관리를 부실하게 한 시공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22일까지 현재 시공 중인 2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안전 품질분야 특별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감사 활동을 최소화하는 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이천공사장화재 사건 등으로 관내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민불안해소와 건설품질관리를 위해 건설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건설공사 감리 및 건설기술자 적정 배치 및 근무 여부, 안전관리비 적정 집행 및 안전교육 실시, 품질시험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소홀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감리자와 시공자에게 벌점을 부과하고, 위험물 사용 규정 위반 등 공사현장 관리를 부실하게 한 시공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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