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쾌적한 거리 조성...미화원 청소 실명제 실시
김천, 쾌적한 거리 조성...미화원 청소 실명제 실시
  • 최열호
  • 승인 2020.05.28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 환경미화원 청소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로청소 책임 실명제는 시민들이 가로청소가 필요할 경우 구간별 배치돼 있는 안내판에 따라 자원순환과와 쉽게 연락 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제때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더불어 환경미화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담당 구역 청소를 하게 됨으로써 행정 신뢰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청소구역을 36개로 나눠 구간별 전주 등에 담당 환경미화원의 이름과 청소구간, 작업시간 등을 표기한 안내판을 부착하고 시청 홈페이지 생활쓰레기 배출요령란에 가로환경미화원 실명제 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도로는 그 지역의 얼굴인 만큼 환경미화원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청소 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청소 실명제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제때 해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