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대상으로 6월 한 달 집중 가입 독려…“코로나19로 사회안전망 필요성 높아져”
근로복지공단이 6월 한 달간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 독려에 나선다. 31일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을 계기로 고용·산재보험의 필요성이 커졌음에도 여전히 다수 사업장이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다.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안전망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이 제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간을 통해 사각지대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사업주·노동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노동자 10명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월 평균보수 215만 원 미만 노동자와 그 사업주를 대상으로 정부가 고용·국민연금 보험료를 30~90%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험 가입은 각 사업장 관할 근로복지공단 지역 본부·지사에 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면 또는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근로복지공단이 6월 한 달간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 독려에 나선다. 31일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을 계기로 고용·산재보험의 필요성이 커졌음에도 여전히 다수 사업장이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다.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안전망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이 제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간을 통해 사각지대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사업주·노동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노동자 10명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월 평균보수 215만 원 미만 노동자와 그 사업주를 대상으로 정부가 고용·국민연금 보험료를 30~90%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험 가입은 각 사업장 관할 근로복지공단 지역 본부·지사에 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면 또는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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