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찰 봉축법요식도 참석
미래통합당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갑)이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지난달 30일 오전 국립 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류 의원은 참배 후 작성한 방명록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재우 시의원,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 이윤형·주형숙 구의원과 당원들도 함께했다.
국립 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공원이다. 1955년에 조성된 후 2017년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참배를 마친 류 의원은 지역의 법성사·정법사·도경사·통천사·법륜사·정휴사와 동화사를 방문해 윤사월 초파일을 맞아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지역의 불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류 의원의 국회의원 지역 사무소도 개소해 주민들과 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