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97.5% 감소
전국 출입국자가 지난 4월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2020년 4월 출입국외국인정책통계월보’에 따르면 4월의 전국 출입국자는 19만3천322명이다. 이는 전년 동월(779만1천648명) 대비 97.5%가 감소한 수치며, 전월(3월) 65만4천521명에 비해서는 70.5%가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행길이 막힌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된다.
월보의 ‘공항만별 4월 출입국자’ 통계에 따르면 최다 인원수를 기록한 인천공항은 16만7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542만1천669명) 대비 97% 감소한 것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2020년 4월 출입국외국인정책통계월보’에 따르면 4월의 전국 출입국자는 19만3천322명이다. 이는 전년 동월(779만1천648명) 대비 97.5%가 감소한 수치며, 전월(3월) 65만4천521명에 비해서는 70.5%가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행길이 막힌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된다.
월보의 ‘공항만별 4월 출입국자’ 통계에 따르면 최다 인원수를 기록한 인천공항은 16만7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542만1천669명) 대비 97% 감소한 것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