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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물탱크 이상시 즉각 대처
관정·물탱크 이상시 즉각 대처
영주시는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을 3일 완공,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
마을상수도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산간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을 공동 관정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기존 마을상수도는 단수사고가 발생하면 주민들의 신고에 의해 현장에 출동·보수를 한 탓에 소요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활용수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했다.
이에 영주시는 총 사업비 6억3천만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전체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지역에 통합관리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5월초부터 시험가동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가게 됐다.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은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수위, 소독약품 부족 유무, 외부인의 침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을상수도 관정이나 물탱크에 이상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담당직원과 관리자에게 문자로 통보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문수면 주민 A(55)씨는 “예전엔 단수가 종종 발생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후에는 영주시에서 미리 대처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영주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양질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복지수준과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마을상수도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산간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을 공동 관정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기존 마을상수도는 단수사고가 발생하면 주민들의 신고에 의해 현장에 출동·보수를 한 탓에 소요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활용수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했다.
이에 영주시는 총 사업비 6억3천만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전체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지역에 통합관리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5월초부터 시험가동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가게 됐다.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은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수위, 소독약품 부족 유무, 외부인의 침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을상수도 관정이나 물탱크에 이상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담당직원과 관리자에게 문자로 통보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문수면 주민 A(55)씨는 “예전엔 단수가 종종 발생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후에는 영주시에서 미리 대처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영주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양질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복지수준과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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