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국비 4억 확보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0 학교연계형(한종목)스포츠클럽 공모사업(가칭)’에 선정됐다.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연령·다계층 회원에게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자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체육의 생활화, 전문체육인 양성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 체육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기존의 종합형(대도시/중소도시형) 스포츠클럽과 더불어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신규 유형을 신설했으며, 지난 4월 공모형식으로 시·도별 서면·발표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지난 4일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은 취미반(성인&다이어트), 심화반(유아·청소년), 선수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체위기에 놓인 학교운동부 선수들을 적극 지원·육성할 계획으로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억원(연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경산시로부터 5년간 1억원(연2천만원)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아직은 스포츠클럽 지원 요건이 다소 까다로워 공모에 많이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스포츠클럽이 우리 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연령·다계층 회원에게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자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체육의 생활화, 전문체육인 양성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 체육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기존의 종합형(대도시/중소도시형) 스포츠클럽과 더불어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신규 유형을 신설했으며, 지난 4월 공모형식으로 시·도별 서면·발표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지난 4일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은 취미반(성인&다이어트), 심화반(유아·청소년), 선수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체위기에 놓인 학교운동부 선수들을 적극 지원·육성할 계획으로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억원(연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경산시로부터 5년간 1억원(연2천만원)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아직은 스포츠클럽 지원 요건이 다소 까다로워 공모에 많이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스포츠클럽이 우리 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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