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공부방 영어수업 제공
코로나19로 각계 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구신세계백화점(이하 대구신세계)이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대구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신세계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반찬배달, 어르신 말벗봉사등의 대면 봉사활동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대응방안을 찾던 중 온라인 개학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모든 수업이 중단된 제일기독 종합사회복지관 공부방 영어수업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다.
앞서 대구신세계는 2018년 동구 신천동 송라로 지역 상인자녀 등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봉사활동을 시작한 뒤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는 지역 복지관 공부방 정규 영어수업으로 편성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비대면 수업 아이디어는 대구신세계의 이수연, 강진경 파트너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8일 대구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신세계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반찬배달, 어르신 말벗봉사등의 대면 봉사활동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대응방안을 찾던 중 온라인 개학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모든 수업이 중단된 제일기독 종합사회복지관 공부방 영어수업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다.
앞서 대구신세계는 2018년 동구 신천동 송라로 지역 상인자녀 등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봉사활동을 시작한 뒤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는 지역 복지관 공부방 정규 영어수업으로 편성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비대면 수업 아이디어는 대구신세계의 이수연, 강진경 파트너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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