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농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6곳 선정
김천, 농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6곳 선정
  • 최열호
  • 승인 2020.06.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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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처리·축사시설 현대화 등
축산 지원사업 인센티브 확보
김천시는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6개소를 신청, 모두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에서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2017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은 봉산면 해뜰란농장 외 5개소로 평가기준은 가축사양 적정관리, 환경오염 예방, 가축분뇨 적정처리,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이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2021년도 축산정책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각종 축산지원사업과 관련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범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을 확대하여 가축사육 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생산 및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축산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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