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6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6라운드에서 FC 서울을 6-0으로 대파하고 2연승을 질주한 대구FC를 ‘베스트 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지난 13일 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4개(2골 2도움)를 기록하며 상주 상무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4-2 승리로 이끈 일류첸코를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일류첸코는 4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일류첸코와 함께 6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고무열(강원), 주니오(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김대원, 세징야(이상 대구), 팔로세비치, 여름(광주)이 뽑혔고, 수비수는 김민우(수원), 김광석(포항), 신광훈(강원),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다.
‘베스트 매치’는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오세훈(상주)이 모두 멀티 골을 뽑아내 총 6골이 터진 상주-포항전이 꼽혔다. 석지윤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6라운드에서 FC 서울을 6-0으로 대파하고 2연승을 질주한 대구FC를 ‘베스트 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지난 13일 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4개(2골 2도움)를 기록하며 상주 상무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4-2 승리로 이끈 일류첸코를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일류첸코는 4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일류첸코와 함께 6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고무열(강원), 주니오(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김대원, 세징야(이상 대구), 팔로세비치, 여름(광주)이 뽑혔고, 수비수는 김민우(수원), 김광석(포항), 신광훈(강원),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다.
‘베스트 매치’는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오세훈(상주)이 모두 멀티 골을 뽑아내 총 6골이 터진 상주-포항전이 꼽혔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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