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월 입주경기 전망 회복세…전월比 14.6p↑
대구 6월 입주경기 전망 회복세…전월比 14.6p↑
  • 윤정
  • 승인 2020.06.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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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2.6·경북 94.7 기록
이달 대구지역 주택사업·분양경기 전망과 아파트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경기 전망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지연된 입주 일정이 재개됨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6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가 상승했다. 대구는 82.6을 기록해 전달(68.0) 대비 14.6포인트(p) 올랐다. 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에 있는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달 전망치는 서울(110.0)이 유일하게 110선을 기록했으며 경북(94.7)·대전(90.4)·경기(90.0)가 90선, 세종(87.5)·경남(85.7)·인천(84.8)·대구(82.6)·광주(80.9)가 80선을 기록했다.

대구는 4월 56.6, 5월 68.0, 6월 82.6을 기록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주산연은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서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으며 지역별·단지별 양극화 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재확산 우려가 상존함에 따라 아직까지 낙관적 전망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달(5월) HOSI 실적치는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특히 대전(100.0, 31.6p↑)·세종(81.2, 24.1p↑)·부산(74.0, 24.0p↑)·경기(82.9, 23.3p↑)·강원(76.9, 22.4↑)·서울(97.2, 20.5p↑) 등에서 전월 대비 20p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충북(45.4, 24.6p↓)·경북(61.1, 12.2p↓) 등에서는 입주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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