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자 방시혁 프로듀싱
가수 김수찬이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이 프로듀싱한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김수찬이 다음 달 4일 리메이크곡 ‘엉덩이’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2003년 바나나걸이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엉덩이’는 방 의장이 작곡한 노래로, 리메이크 버전 역시 방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이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에 트로트 요소를 가미해 남녀노소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노래로 재탄생했다고 소개했다.
김수찬이 신곡을 내놓기는 지난해 발표한 ‘사랑의 해결사’ 이후 1년 반만이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후 첫 컴백이기도 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