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출 전년비 38% ↑
지역 브랜드 홍보 가치 높여
판매전략 등 활동사례 공유도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가공업체 ㈜올품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서 경북 세일 페스타 슈퍼셀러 및 우수 쇼핑몰에 대한 표창패를 수상하고 우수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올품은 지난 2020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쿠팡, 위메프 등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열린 ‘경북 세일 페스타’에서 온라인 매출 전년 대비 38% 신장했다.
또 경북 세일 페스타 기획전 제품의 매출이 행사 이후 4월 대비 27%, 전년 동월 대비 55%의 신장을 기록하며 우수한 제품 공급과 판매실적을 통해 경북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품 변부홍 대표이사는 “경북도의 발전을 위해 ㈜올품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우수기업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올품의 경북 세일 페스타 참여 과정뿐만 아니라 식품 트렌드 변화 및 ㈜올품의 온라인 판매 전략까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올품은 사랑의 연탄, 닭고기 나눔 봉사, 장애인 고용 증대, 지역 장학회 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매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