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관 서한문 발송·방문 추진
문경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이전 대상 기관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30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및 수도권 대학 등 153개소를 대상으로 문경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올 연말까지 추가이전 대상 공공기관 방문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수도권 대학교의 제2캠퍼스, 연수시설 등 유치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한문은 2023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 등 철도중심도시로의 지리적 이점,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레저·문화·관광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등 차별화된 지역의 장점 및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자녀 장학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측면에서 시행되는 만큼, 제반 여건이 좋아진 문경의 장점을 집중 홍보해 적극 유치에 나서겠다”면서 “중부내륙고속철의 개통과 함께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가진 문경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유치에 사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시는 30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및 수도권 대학 등 153개소를 대상으로 문경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올 연말까지 추가이전 대상 공공기관 방문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수도권 대학교의 제2캠퍼스, 연수시설 등 유치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한문은 2023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 등 철도중심도시로의 지리적 이점,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레저·문화·관광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등 차별화된 지역의 장점 및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자녀 장학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측면에서 시행되는 만큼, 제반 여건이 좋아진 문경의 장점을 집중 홍보해 적극 유치에 나서겠다”면서 “중부내륙고속철의 개통과 함께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가진 문경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유치에 사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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