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자 대구지방경찰청이 학교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대구지방경찰청은 30일 불법주차에 취약한 초등학교 주변에 주정차 금지 표시를 부착한 ‘스쿨존 포인트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7월 6일 정상등교 시작 전까지 1개소당 5~10개씩 총 500개 안전휀스를 부착할 예정이다.
포인트존은 가로 130mm, 세로 200mm 크기의 형광 고휘도 반사지 시트로 주·야간 시인성이 뛰어나고 안전휀스, 신호등 기둥 등에 부착하기도 쉽다.
대구경찰청은 스쿨존 포인트존 효과를 모니터링해 스쿨존 포인트존을 확대하는 한편 대구시청과 협업해 스쿨존 불법 주정차 차단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지방경찰청은 30일 불법주차에 취약한 초등학교 주변에 주정차 금지 표시를 부착한 ‘스쿨존 포인트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7월 6일 정상등교 시작 전까지 1개소당 5~10개씩 총 500개 안전휀스를 부착할 예정이다.
포인트존은 가로 130mm, 세로 200mm 크기의 형광 고휘도 반사지 시트로 주·야간 시인성이 뛰어나고 안전휀스, 신호등 기둥 등에 부착하기도 쉽다.
대구경찰청은 스쿨존 포인트존 효과를 모니터링해 스쿨존 포인트존을 확대하는 한편 대구시청과 협업해 스쿨존 불법 주정차 차단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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