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오는 10월까지 지역 SW기업을 대상으로 인사 및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일 DIP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시간 52시간제, 최저임금제, 일·가정 양립, 출산 육아 근로자 지원 등 변화하는 노무제도가 이슈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우리소프트, 컴퓨터메이트, 더아이엠씨 등 3개사다.
현재 지역SW기업은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최저임금의 산입여부가 문제되는 각종 수당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해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이 많다.
이는 곧 지역 SW사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해결방안이 시급하다고 DIP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DIP는 인사·노무 전문가(두웰소속 노무사) 1대1기업 인터뷰를 통해 부족한 HR제도, 임금관리, 근로시간·휴가관리, 모성보호·양성평등의 기초 진단을 하고, 기업별 합리적인 임금체계와 인사 평가 제도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인사 노무 제도 개선 관련 지원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IP 관계자는 “지역 중소 SW기업들은 변화하는 인사·노무 제도에 대해 현장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사내규정을 재정비하고 SW분야의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2일 DIP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시간 52시간제, 최저임금제, 일·가정 양립, 출산 육아 근로자 지원 등 변화하는 노무제도가 이슈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우리소프트, 컴퓨터메이트, 더아이엠씨 등 3개사다.
현재 지역SW기업은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최저임금의 산입여부가 문제되는 각종 수당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해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이 많다.
이는 곧 지역 SW사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해결방안이 시급하다고 DIP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DIP는 인사·노무 전문가(두웰소속 노무사) 1대1기업 인터뷰를 통해 부족한 HR제도, 임금관리, 근로시간·휴가관리, 모성보호·양성평등의 기초 진단을 하고, 기업별 합리적인 임금체계와 인사 평가 제도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인사 노무 제도 개선 관련 지원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IP 관계자는 “지역 중소 SW기업들은 변화하는 인사·노무 제도에 대해 현장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사내규정을 재정비하고 SW분야의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