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1일 신청사 이전 1주년을 맞아 김천소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역사관을 개관했다.
김천소방서 1층 현관에 자리 잡은 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인 1911년 용두동 에서 소방조 결성을 시작으로 1945년 김천소방서 개서, 1971년 남산동, 1989년 지좌동, 2019년 양천동 신청사 시대까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1930년대에 제작된 완용펌프, 1950년대 의용소방대 근무일지, 과거 사진과 영상을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 시대별 소방 마크가 전시되어 있다. 미래 최고 안전도시김천을 염원하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여웅기(68) 퇴임 소방공무원은 “소방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보니 감회가 새롭고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천소방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무 서장은 “김천소방 역사관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자긍심과 국민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소방안전체험관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안전학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김천소방서 1층 현관에 자리 잡은 역사관은 일제 강점기인 1911년 용두동 에서 소방조 결성을 시작으로 1945년 김천소방서 개서, 1971년 남산동, 1989년 지좌동, 2019년 양천동 신청사 시대까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1930년대에 제작된 완용펌프, 1950년대 의용소방대 근무일지, 과거 사진과 영상을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 시대별 소방 마크가 전시되어 있다. 미래 최고 안전도시김천을 염원하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여웅기(68) 퇴임 소방공무원은 “소방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보니 감회가 새롭고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천소방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무 서장은 “김천소방 역사관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자긍심과 국민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소방안전체험관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안전학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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