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상담으로 ‘신남방’ 공략
무역협 주관 수출상담회 가져
무역협 주관 수출상담회 가져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9일 대구무역회관에서 ‘대구경북 수출기업 신남방 시장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전세계적 확산 영향으로 경색된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대구·경북 4대 수출 시장인 베트남과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총 5개국 31개 바이어가 참가한다. 현재 대구·경북에 있는 63개 기업이 바이어와 매칭됐으며, 이를 통해 모두 165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참여 기업의 정확한 상담 시행을 위해 바이어와의 상담 매칭에 약 한 달여의 기간을 소요했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 만날 수 없는 화상 수출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해외 현지로 사전 샘플 등을 발송하는 등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는 것.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 과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이 어려워 지역기업의 수출 활동이 저지된 상황을 타개하고자 비대면 마케팅 중 하나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로 수출기업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구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전세계적 확산 영향으로 경색된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대구·경북 4대 수출 시장인 베트남과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총 5개국 31개 바이어가 참가한다. 현재 대구·경북에 있는 63개 기업이 바이어와 매칭됐으며, 이를 통해 모두 165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참여 기업의 정확한 상담 시행을 위해 바이어와의 상담 매칭에 약 한 달여의 기간을 소요했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 만날 수 없는 화상 수출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해외 현지로 사전 샘플 등을 발송하는 등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는 것.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 과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이 어려워 지역기업의 수출 활동이 저지된 상황을 타개하고자 비대면 마케팅 중 하나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로 수출기업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구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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