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이춘용)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의 두 지역에서 외국인 밀집 거주시설과 인력사무소를 대상으로 관계 기관과 합동 방역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영천시 신녕면(7일)과 고령군 대가읍(8일) 일대로 사무소, 영천시와 고령군 및 고령경찰서 등 4개 기관 38명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14개 언어로 제작된 ‘선별검사 비용 및 불법체류 외국인 통보 의무 면제 안내문’을 설명 및 배포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