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 노력 촉구
대구시의회 김원규(건교위원장·달성2·사진)의원이 지난달 26일 발표된 지역기업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 방침에 대해 철회를 촉구했다.
19일 김 의원은 “한국게이츠 공장의 폐업은 단순히 147명의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경비와 청소업체, 통근 및 납품 차량, 그 외 수십 개의 협력사와 그 가족들까지 약 6천 명의 생계가 걸린 지역경제의 중대한 문제”라며 “이 문제는 회사의 일방적인 결정 통보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사항”이라고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방침 철회와 노사상생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한국게이츠는 30년간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낸 기업인데, 이런 기업마저도 코로나19를 핑계로 폐업하고 판매법인만 남겨둔 채 중국제품을 수입해서 공급하려는 외국기업의 이기적인 기업운영 행태로 인해 지역사회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19일 김 의원은 “한국게이츠 공장의 폐업은 단순히 147명의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경비와 청소업체, 통근 및 납품 차량, 그 외 수십 개의 협력사와 그 가족들까지 약 6천 명의 생계가 걸린 지역경제의 중대한 문제”라며 “이 문제는 회사의 일방적인 결정 통보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사항”이라고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방침 철회와 노사상생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한국게이츠는 30년간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낸 기업인데, 이런 기업마저도 코로나19를 핑계로 폐업하고 판매법인만 남겨둔 채 중국제품을 수입해서 공급하려는 외국기업의 이기적인 기업운영 행태로 인해 지역사회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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