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지속적인 단속에도 개선되지 않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서는 영화관, 관광휴게시설 등 휴가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상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피난계단 및 옥내소화전함 앞 장애물 적치행위,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