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지속된 장마와 호우 피해지역 신속 복구 지원…긴급 영상회의
6일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지속되고 있는 장마와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전날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영상회의에는 본사 부서장과 전국 각 지역본부장과 사업단장이 참석해 지역별 호우피해 현황과 그에 따른 조치사항,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공사현장 1천77개소와 농업기반시설 4천507개소를 긴급점검하고 배수시설 사전정비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며 지난달 27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장마가 길어지고 지역별 집중호우가 집중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양수장 침수와 수초와 퇴적물에 의한 배수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긴급 복구와 안전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 “피해 지구에 대해서는 인근 주민의 추가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 하천관리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공사는 전국 3천여 명의 직원의 비상근무로 국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배수시설 관리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6일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지속되고 있는 장마와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전날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영상회의에는 본사 부서장과 전국 각 지역본부장과 사업단장이 참석해 지역별 호우피해 현황과 그에 따른 조치사항,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공사현장 1천77개소와 농업기반시설 4천507개소를 긴급점검하고 배수시설 사전정비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며 지난달 27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장마가 길어지고 지역별 집중호우가 집중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양수장 침수와 수초와 퇴적물에 의한 배수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긴급 복구와 안전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 “피해 지구에 대해서는 인근 주민의 추가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 하천관리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공사는 전국 3천여 명의 직원의 비상근무로 국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배수시설 관리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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