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최근 대구·경북 6개 대학 연합으로 ‘특허 셀럽(Self-application)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캠프의 개회식도 6개 대학 사업단장 및 참여 학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 소재 경일대 대구교육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허 셀럽 캠프는 학생들의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특허로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일대에서는 매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경일대는 재학생이 참여하는 특허 셀럽 캠프를 매년 4~5회 지속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발굴한 학생들의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특허로 연계해 매년 200여 건의 특허출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 링크플러스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링크플러스(LINC+)사업 협의회가 주관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6개 대학 29명의 학생이 참석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도출, 선행기술조사,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전자출원 작성 및 등록의 순으로 진행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