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360여개사 선정 예정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 4차 참여 기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10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전국 총 135억원 규모로 약 360여개사를 선정하고 최대 8천만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 방식은 지역경쟁으로 진행하며 지역별 예산 배분 기준은 접수 마감 후 신청 기업 수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수출 전략에 따라 수출시장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제품 디자인 개발·홍보 등 약 5천여개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출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자금은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중 실적에 따라 초보·유망·성장으로 구분해 기업당 3천만원에서 8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대구지역 수출기업 E사의 경우 해당 사업을 통해 CE 인증(유럽 통합규격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해외상표 출원과 신제품 카다로그 제작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전년 대비 수출 실적이 36%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강나리기자
10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전국 총 135억원 규모로 약 360여개사를 선정하고 최대 8천만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 방식은 지역경쟁으로 진행하며 지역별 예산 배분 기준은 접수 마감 후 신청 기업 수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수출 전략에 따라 수출시장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제품 디자인 개발·홍보 등 약 5천여개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출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자금은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중 실적에 따라 초보·유망·성장으로 구분해 기업당 3천만원에서 8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대구지역 수출기업 E사의 경우 해당 사업을 통해 CE 인증(유럽 통합규격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해외상표 출원과 신제품 카다로그 제작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전년 대비 수출 실적이 36%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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