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으로 만들어진 혁신제품이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조달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공공조달 지원을 받을 혁신제품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기술성·공공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혁신제품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를 통해 3년 간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조달 참여가 가능하다. 연구개발에 성공했지만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혁신제품 구매 수요가 있는 공공부문을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R&D 지원사업에 참여해 최근 5년 내 성공 판정을 받은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다. 기술의 혁신성, 시장성, 사회적 필요성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심사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내달 중 혁신제품 지정 기업과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 담당자와의 피칭데이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달 21일 1차로 44개 제품을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했다.
강나리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공공조달 지원을 받을 혁신제품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기술성·공공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혁신제품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를 통해 3년 간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조달 참여가 가능하다. 연구개발에 성공했지만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혁신제품 구매 수요가 있는 공공부문을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R&D 지원사업에 참여해 최근 5년 내 성공 판정을 받은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다. 기술의 혁신성, 시장성, 사회적 필요성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심사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내달 중 혁신제품 지정 기업과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 담당자와의 피칭데이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달 21일 1차로 44개 제품을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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