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고 ‘집중코칭’…창업도전 적극 지원
거리두고 ‘집중코칭’…창업도전 적극 지원
  • 김주오
  • 승인 2020.08.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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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창업포럼 ‘창업 멘토링’
8개월만에 오프라인 행사 진행
실내 인원기준 준수 25명 참가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지도 등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박차
대구경북창업포럼,예비창업가
(사)대구경북창업포럼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9일 예비창업가 및 창업가들을 위한 창업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사)대구경북창업포럼(이하 대경창포)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9일 예비창업가 및 창업가들을 위한 창업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8개월간 진행하지 않았던 오프라인 행사를 이날에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창업에 대쉬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에 따른 실내 50인 이하인 25명 이내로 한정해 소수의 인원만 진행했으며 전문멘토 10명과 멘티 15명이 각자 다른 장소와 시간격차를 둬 정부지원사업 매칭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1대 1 집중코칭으로 진행됐다.

대경창포는 다음달부터 월 2회씩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 검증후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다음 행사는 다음달 1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백승곤 대경창포 오프라인 사업단장(대구가톨릭대 창의도시연구센터)은 “예비창업가 및 창업가들의 창업도전에 지속적 지원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다시 진행키로 했다”며 “대경창포 오프라인 행사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대구경북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창포는 비영리법인으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최대의 멘토 200여명과 1천300여명의 멘티가 멘토링을 하고 있는 자발적인 민간 자발적 조직으로 2018년 10월부터 정부지원 없이 월 2회씩 약 800여명의 멘티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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