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48명… 대구 4명·경북 2명 확진
국내 신규 확진자 248명… 대구 4명·경북 2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0.08.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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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38명
해외 유입 사례 10명
지난 30일 대구 동구 대구사랑의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이날 오전  대구사랑의교회 인근 동촌유원지 식당가 골목의 한 가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휴업을 한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지난 30일 대구 동구 대구사랑의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이날 오전 대구사랑의교회 인근 동촌유원지 식당가 골목의 한 가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휴업을 한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48명 늘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9천947명이다. 전날 대비 248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각각 4명과 2명이 확진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천47명, 경북은 1천45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94명, 경기 79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는 18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충남 각 9명, 대전 7명, 제주 6명, 울산·전남 각 5명, 부산 4명, 강원 3명, 세종·충북·전북·경남에서도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91명, 경기 79명, 인천 13명, 광주·충남 각 9명, 대전 6명, 울산·전남·제주 각 5명, 부산·대구 각 4명, 강원 3명, 경북 2명, 세종·전북·경남 각 1명 등 238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3명 포함 나머지 10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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