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업모델 구축·업무 방식 개선
코트라는 지난달 31일 디지털 전환으로 무역·투자 진흥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코트라는 △새로운 고객가치와 경험 창출 △새로운 사업 모델로 무역·투자 생태계 구축 △일하는 방식 혁신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찾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국내 기업이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수출 유망국가와 시장을 탐색할 수 있는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를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이며, 앞으로는 역량에 맞는 교역 파트너와 코트라 및 유관기관 서비스까지 추천하도록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를 개편해 화상상담 주선 시스템과 온라인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한 온라인 국제전시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유통망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K-스튜디오’를 국내·외에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업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 분야에서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형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비스 수행을 위해 외부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짧은 주기를 반복하는 ‘애자일’(Agile) 조직 운영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이에 코트라는 △새로운 고객가치와 경험 창출 △새로운 사업 모델로 무역·투자 생태계 구축 △일하는 방식 혁신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찾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국내 기업이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수출 유망국가와 시장을 탐색할 수 있는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를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이며, 앞으로는 역량에 맞는 교역 파트너와 코트라 및 유관기관 서비스까지 추천하도록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인 ‘바이코리아’(buykorea.org)를 개편해 화상상담 주선 시스템과 온라인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한 온라인 국제전시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유통망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K-스튜디오’를 국내·외에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사업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 분야에서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형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비스 수행을 위해 외부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짧은 주기를 반복하는 ‘애자일’(Agile) 조직 운영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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