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67명… 대구 5명·경북 2명 확진
국내 신규 확진자 167명… 대구 5명·경북 2명 확진
  • 조재천
  • 승인 2020.09.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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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152명
해외 유입 사례 1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면서 지역 간 이동이 자제되는 가운데 지난 2일 대구 동구 동대구환승센터 수도권행 승차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면서 지역 간 이동이 자제되는 가운데 지난 2일 대구 동구 동대구환승센터 수도권행 승차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67명 늘었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1천177명이다. 전날 대비 167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4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천8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지역 감염 사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천475명을 기록했다.

서울 63명, 경기 4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는 1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7명, 경남 6명, 대전·강원 각 5명, 전남 3명, 부산·충북·충남 각 2명, 울산·전북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광주 7명, 대전·강원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부산·경북·충북·충남 각 2명, 울산·전북 각 1명 등 152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4명 포함 나머지 1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당일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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