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에서 벗어나자마자 신천둔치와 신천동로의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공단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대구 신천동로는 중동교를 제외한 전 구간이 침수되었으며, 신천둔치는 약 60%구간이 하천 범람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대구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자마자 대구시설공단은 각 부서와 사업장별로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태풍피해현장에 투입해 침수도로 복구와 각종 시설물 점검에 적극 나서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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