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0억원 규모의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특별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28개 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영덕사랑상품권은 매장 앞 영덕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관내 1천500여개의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액면가의 70% 이상을 사용할 경우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특별할인판매는 3만원권이 추가 발행돼 총 4가지(5천원, 1만원, 3만원, 5만원)의 다양한 권종으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졌다.
영덕군은 사용자 편리와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카드형 영덕사랑상품권도 도입할 계획이다.
추석명절을 맞아 영덕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으로 전통시장에서 추석장보기 등 관내소비로 이어져 ‘돈이 도는 지역사회’ 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 찾을 전망이다.
.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특별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28개 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영덕사랑상품권은 매장 앞 영덕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관내 1천500여개의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액면가의 70% 이상을 사용할 경우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특별할인판매는 3만원권이 추가 발행돼 총 4가지(5천원, 1만원, 3만원, 5만원)의 다양한 권종으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졌다.
영덕군은 사용자 편리와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카드형 영덕사랑상품권도 도입할 계획이다.
추석명절을 맞아 영덕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으로 전통시장에서 추석장보기 등 관내소비로 이어져 ‘돈이 도는 지역사회’ 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 찾을 전망이다.
.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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