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생활가전 95%↑
위생용품 판매방송 4배 늘려
위생용품 판매방송 4배 늘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 생활용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청소기와 스타일러 등 생활가전 주문은 2배 증가하고 주방용품 주문도 95%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반면 주얼리 주문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감소했으며 가방·신발 등 패션 잡화와 이·미용 제품의 주문 건수도 각각 20%, 13% 줄었다. 또 여행 상품 주문은 80% 급감했고 스포츠·레저용품 주문도 40% 줄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실내생활 관련 상품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의 판매 방송을 4배, 건강기능식품 방송을 70% 늘렸다. 또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생활가전과 가정간편식(HMR), 건강기능식품 등의 방송 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정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청소기와 스타일러 등 생활가전 주문은 2배 증가하고 주방용품 주문도 95%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반면 주얼리 주문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감소했으며 가방·신발 등 패션 잡화와 이·미용 제품의 주문 건수도 각각 20%, 13% 줄었다. 또 여행 상품 주문은 80% 급감했고 스포츠·레저용품 주문도 40% 줄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실내생활 관련 상품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의 판매 방송을 4배, 건강기능식품 방송을 70% 늘렸다. 또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생활가전과 가정간편식(HMR), 건강기능식품 등의 방송 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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