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대학의 주요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학이 스마트폰을 홍보에 이용한 이유는 올해 국내에서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열기가 확산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이 영남대 현황·총장인사·대학비전·Y형인재·대학뉴스·국제화현황 등 영남대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에 연결한 후 주소창에 m.yu.ac.kr 또는 www.yu.ac.kr을 입력하면 접속 후 정보를 바로 알수 있다.
영남대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우리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가서는 홍보’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캠퍼스내 유비쿼터스를 추진중인 대구대와 경일대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대학 홍보를 넘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국적인 대학홍보에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경일대 정현태 부총장은“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젊은 세대들에게 다가갈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검토중” 이라며“ 취업률 및 입학률에서 선두권을 보이고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릴수 있는 방법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앞으로 학사안내·입학안내·출석관리·각종민원안내·식단캠퍼스지도 등 더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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