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만큼은 걱정없이…경북도, 中企에 1천억 지원
추석만큼은 걱정없이…경북도, 中企에 1천억 지원
  • 김상만
  • 승인 2020.09.15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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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회의서 8대 대책 마련
신공항 콜라보 ‘세일페스타’
전국 900개 기관에 상품 판매
근로자에 임금 236억 선지급
흑백-이철우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관계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코로나 대응 민생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관계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코로나 대응 추석 민생경제 대책회의’를 개최, 8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이와 함께 정부 4차 추경에 대응, ‘코로나 대응 경제대책TF’를 추석 전후 3개월간 한시적으로 ‘경북 민생경제지원단(TF)’으로 운영키로 했다.

지원단은 소상공인지원팀, 중소기업긴급지원팀, 근로자 고용유지팀, 코로나극복 일자리팀 등 4개팀으로 구성, 정부 4차 추경 사전 집행준비와 시군 협의·조정 대응 등 지역 지원과 수혜 극대화를 위해 활동한다.

이날 논의된 추석 민생경제 특별대책은 중소기업 추석자금 1천억원을 긴급히 마련, 기존 운영 중인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1조원과는 별도로 업체당 3억원 이내, 대출금리 2%를 1년간 지원키로 했다.

‘경북 세일페스타’ 추석 특판전은 통합신공항 유치기념과 특판전을 콜라보로 기획·운영키로 했다.

공공기관 경북상품 언택트 마케팅은 도내 11개 협력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순회 특판전과 함께 900여개 전국 공공기관에 일괄주문과 배송을 실시, 판로를 확충한다.

도 주관 지역일자리사업 239개 사업, 근로자 1만5천310명에게 추석 전에 236억원의 임금을 선지급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연계해 추석 체불임금을 신속히 해결키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1천500억원은 추석기간 중에 1인당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 판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대규모, 집중 장보기가 아닌 기관별 소규모 단위로 횟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대중교통 안정을 위해 4분기 재정지원을 추석전 조기집행하고 클린안심방역단 운영으로 전통시장, 터미널, 노인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에 특별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날 코로나의 재확산에 대응하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중장기 경북경제 정책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경북형 고용안정 뉴딜 프로젝트는 지역 고용위기에 대응해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기업 중심의 맞춤형 고용안정 지원제도를 만들기로 했다.

지난해 2천400억원 규모였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올해는 7천480억원, 내년에는 1조원대로 대폭 확대 발행키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함께 재난지원금, 복지수당 등 다양한 수당을 지역화폐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경북행복페이 통합경제시스템(가칭)을 시군과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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