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과 경주에서 지역 감염 사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대비 2명 늘어난 1천 491명이다.
경산 거주 60대는 지난 3일 칠곡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 거주 50대는 오한 등의 증상으로 지난 14일 경주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돼 보건당국이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