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집콕’ 길어지며 완구 매출 크게 늘어
아이들 ‘집콕’ 길어지며 완구 매출 크게 늘어
  • 윤정
  • 승인 2020.09.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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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완구 페스티벌’
아이들 ‘집콕’이 길어지면서 완구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전체 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6% 신장했다. 특히 교육용 블록완구 매출은 255%나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집콕 육아’ 장기화에 ‘언택트 명절’까지 이어져 올해 추석 매출에서 완구 선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완구 페스티벌’을 열고 인기 완구를 최대 75%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인기 완구 캐릭터 모음전을 진행하며 베이블레이드 80여 종, 메카드 120여 종, 보드게임 100여 종, 스포츠 완구 60여 종, 작동 카 10여 종, 건담 20여 종은 최대 50% 할인한다.

김보경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언택트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완구 상품 물량을 사전 확보해 저렴하게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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