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엔 지역 전역 소나기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둔 대구·경북 지역은 1주일간 선선하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주일간 대구·경북의 평균 기온은 최고 21~25도가 될 전망이다. 21일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져 오는 24일까지는 강수확률 20% 수준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25일~27일에는 다시 맑아질 전망이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1~15도로 낮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대구 지역은 1주일간 최고 25도(25, 26일), 최저 13도(21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지역은 △경주 24도, 11도 △안동 24도, 10도 △포항 23도,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비 소식도 예보됐다. 경북동해안에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4일에는 대구·경북 전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의 영향으로 동해상에는 26일 2~4m에 이르는 등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박용규기자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주일간 대구·경북의 평균 기온은 최고 21~25도가 될 전망이다. 21일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져 오는 24일까지는 강수확률 20% 수준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25일~27일에는 다시 맑아질 전망이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1~15도로 낮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대구 지역은 1주일간 최고 25도(25, 26일), 최저 13도(21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지역은 △경주 24도, 11도 △안동 24도, 10도 △포항 23도,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비 소식도 예보됐다. 경북동해안에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4일에는 대구·경북 전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의 영향으로 동해상에는 26일 2~4m에 이르는 등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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