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 연휴 전·중·후 3단계 환경오염행위 단속 실시
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연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비해 특별 감시를 시행한다. 대구환경청은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18일간 환경오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단속·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감시활동은 시기에 따라 환경오염 취약업소 단속, 오염오심지역 순찰 강화, 기술지원 등 3단계로 구분해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식 측정 차량, 드론 등 장비도 활용한다.
연휴 전인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등 중점 감시대상 업체·시설에 자율 점검 협조문을 보내고 환경오염 취약사업장을 집중 단속하는 등 예방 중심의 감시 활동을 벌인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상수원 수계와 성서·달성산단 등 주요 공단 주변의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한다. 이 기간 대구환경청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연휴가 지난 내달 5~8일 배출시설 재가동 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경북권 환경기술인협회와 환경 관리에 취약한 영세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오염사고를 발견한 사람은 전화(053-128, 053-110)로 신고하면 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연휴 전·중·후 3단계 환경오염행위 단속 실시
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연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비해 특별 감시를 시행한다. 대구환경청은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18일간 환경오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단속·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감시활동은 시기에 따라 환경오염 취약업소 단속, 오염오심지역 순찰 강화, 기술지원 등 3단계로 구분해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식 측정 차량, 드론 등 장비도 활용한다.
연휴 전인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등 중점 감시대상 업체·시설에 자율 점검 협조문을 보내고 환경오염 취약사업장을 집중 단속하는 등 예방 중심의 감시 활동을 벌인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상수원 수계와 성서·달성산단 등 주요 공단 주변의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한다. 이 기간 대구환경청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연휴가 지난 내달 5~8일 배출시설 재가동 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경북권 환경기술인협회와 환경 관리에 취약한 영세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오염사고를 발견한 사람은 전화(053-128, 053-110)로 신고하면 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