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용 장려 캠페인 진행도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중앙시장, 불국사상가시장과 ‘전통시장 가는날’ 협약을 맺고 22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경주엑스포 직원들은 이날 오전 경주중앙시장을 방문,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서별로 3~5명씩 분산해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앞서 경주엑스포는 ‘경주중앙시장’, ‘불국사상가시장’과 각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주엑스포는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물품구매 등 시장 이용촉진에 나서고,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노력키로 협의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