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25일 대구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공간인 ‘옐로카펫’ 설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지난해 7월,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 및 교통안전꾸러미 전달 등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에는 대구환경공단 외에도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소속 12개 기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이 함께했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