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전국지자체 평가
영주시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천만원의 역량강화사업비와 2021년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사업 실적을 평가,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영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이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에 대해 사회적응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2019년부터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을 개설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장기실직여성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기회와 취.창업의 활로를 열어줌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했으며, 14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그 중 10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목표 취·창업(9명) 대비 111%를 초과달성했다.
임흥규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산학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사업 실적을 평가,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영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이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에 대해 사회적응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2019년부터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을 개설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장기실직여성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기회와 취.창업의 활로를 열어줌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했으며, 14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그 중 10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목표 취·창업(9명) 대비 111%를 초과달성했다.
임흥규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산학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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