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상품 제작 등 활용 계획
‘제18회 안동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임청각’을 비롯해 20여 점의 수상작품이 오는 16일까지 안동시청 현관과 시의회 로비에 전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안동 지역의 특성과 자연적, 문화적 특색을 담은 우수한 관광사진을 선발, 안동문화관광의 홍보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2점이 접수된 가운데 81점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민족독립의 얼을 담고 있는 임청각 등 안동의 수려한 관광지 20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이번 수상작은 안동을 홍보하는 관광홍보물이나 관광 상품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