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업인 교육·소통·판매 공간 문 열어
문경 농업인 교육·소통·판매 공간 문 열어
  • 전규언
  • 승인 2020.10.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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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투입 로컬푸드문화센터
직판장·카페·회의실 등 갖춰
문경시 농업인들의 교육·문화 공간이자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인 문경 로컬푸드문화센터가 지난 6일 준공됐다.

문경시 호계면 3번 국도 변에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로컬푸드문화센터는 3천300㎡의 부지에 연 면적 986㎡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1층에는 농·특산물직판장과 체험카페가 들어서고, 2층에는 100명 수용 규모의 대회의실과 농업인들의 교육 및 각종 회의를 할 수 있는 소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또 농업인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로컬푸드문화센터는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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