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5일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영천 대표로 참가한 영천 선화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7분 이내의 UCC영상을 제작하는 대회로 경북도 내 초·중·고 24개팀이 참가했다.
선화여자고등학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나 혼자 산다’를 패러디해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방화재와 해결방안을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영상을 제작한 학생들이 대견하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