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3일 성주군 용암농협 이연국 조합장( 67세)이 ‘제7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 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중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이연국 조합장은 2010년 2월 용암농협 조합장(3선)으로 당선되어 농민조합원의 농협이용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장으로서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각종 경제사업에 앞장서 일해온 리더십이 강한 현장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연국 조합장은 “이번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 상 수상은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협력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용암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