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는 지난달 말쯤 이틀에 걸처 졸업앨범 촬영을 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려면 여러 가지 준비과정이 필요했다. 반별로 4 그룹으로 나눠 교복사진, 사복사진, 청소년단체 사진,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룹별 사진촬영의 경우 개인 포즈 방법을 서로 의논 하면서 개개인의 의견이 분분했다.
졸업 앨범에 넣을 좌우명, 취미(특기), 장래희망 등을 생각하면서 지난 6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계획과 내가 꿈꾸는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성인이 되어서 앨범을 본다면 지금 내가 꿈꾸는 희망이 그때는 어떻게 되었을까?
졸업앨범을 촬영하면서 선생님들과,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김지현기자 (대구교대부설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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